사진=인천광역시계양구청 전경
사진=인천광역시계양구청 전경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귤현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인근 지역 주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8월부터 귤현초등학교 부근의 노후된 보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도 정비 구간은 귤현초등학교 앞 도로양측의 약 700m 구간으로 2006년 보도설치 이후 현재 경계석과 보도블럭 등 도로시설물의 노후 정도가 심하여 올해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8월 초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9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도정비 공사를 통하여 귤현초등학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 그리고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노후 보도구간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구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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