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층 초고층 건물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98~100층 3개 층에 전망대 운영

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 최고층 건물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에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초고층 건물이다.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는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98~100층 3개 층에 위치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운영권을 수주해 향후 10년간 전망대를 운영하게 된다.

전망대에는 전망과 함께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부대시설로는 △엑스 더 라운지 △엑스 더 포토 △엑스 더 기프트 등이 준비됐다.

부산엑스더스카이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내달 31일까지 부산 시민 대상 20% 관람료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관계자는 "도심과 해변을 모두 조망하는 전망대가 세계에서도 몇 안 된다는 점에서 이번 오픈한 전망대는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즐겁고 이색적인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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