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교육 위해 전국 소재 도배교육기관에 벽지 무상 지원 나서

신한벽지가 지난달 전국 19개 도배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 상호 간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벽지는 1996년 설립되어 24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기업으로, ‘자연과 사람, 그리고 공간을 위하는 진정한 가치를 담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비전 실현에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 도배교육기관 총 19곳과 MOU를 맺고, 양사가 진행 중인 사업을 비롯해 도배사 양성을 위한 상호 협조 및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신한벽지는 도배교육기관 수강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벽지를 무상 제공한다. 벽지 무상 지원을 받는 도배교육기관은 서울 4곳, 인천∙경기 6곳, 충청∙경상∙대구 각 2곳, 대전∙부산∙울산 각 1곳이다.

신한벽지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기업의 발전은 물론, 도배사 양성에도 힘쓰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벽지는 글로벌 안전 규격 인증기관 UL로부터 ‘그린가드 골드등급’을 취득했다.

최근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과의 MOU를 체결하고 신제품 컬렉션 ‘더고운’을 선보였으며 천연염료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와 특수 처리된 항균 코팅으로 외부 균에 대한 우려까지 덜어주는 벽지 컬렉션으로, 안전한 실내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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