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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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멀티플랫폼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 기반 코믹스 시리즈 ‘서머너즈 워: 레거시’를 지난 19일(현지시각기준) 전 세계에 공개했다.

20일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 IP기반 첫 코믹스 시리즈 ‘서머너즈 워: 레거시’ 공식 출시에 앞서, 지난 19일 스카이바운드 엑스포(XPO)를 통해 컴투스, 스카이바운드 및 코믹스 주요 제작진이 함께한 가운데 작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한정판 사전 주문과 시리즈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이번 코믹스 ‘서머너즈 워: 레거시’는 컴투스와 스카이바운드가 함께 진행한 ‘서머너즈 워’ IP 확장 작업의 일환이다. 100여 년 대서사시를 다루는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의 한 축을 담고 있다.

‘서머너즈 워’ 보다 35년 전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매력적인 몬스터들과 신비의 땅 알리아, 게임 속 주요 인물인 소환사 '듀란드'가 태어나기 전, 그 부모의 운명과 그들을 둘러싼 이야기 등을 중심으로 다룬다.

‘서머너즈 워’와 향후 출시될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신작 게임들을 연결하며 프랜차이즈에 새로운 스토리를 덧입힐 예정이다.

특히 작품은 DC코믹스 ‘어드벤처 오브 슈퍼맨’ ‘그린랜턴’ 등의 유명 작가 저스틴 조던을 비롯해, ‘어드밴처 타임 코믹스’ ‘스타트렉: 네로’ 등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코믹스 시리즈 작가 및 삽화가 등이 제작에 참여해 ‘서머너즈 워’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세상을 구축해 냈다.

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팬들에게 ‘서머너즈 워’를 통한 즐거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서머너즈 워 IP 힘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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