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브롤스타즈X라인프렌즈’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전국 4개 점포(잠실점·인천터미널점·수원점·부산본점)에 순회하며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슈퍼셀과 '브롤스타즈' IP에 대한 글로벌 공식 라이센싱 파트너십을 맺은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이번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브롤스타즈X라인프렌즈 팝업 스토어는 작년 12월 롯데월드몰에서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 후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두번째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이색 포토존과 한정판 아이템 출시 등 구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 방학을 맞아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거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공간이 될 예정이다.

판매 상품으로는 기존 인기 캐릭터인 레온과 스파이크 백팩과 인형뿐만 아니라 샌디·맥스·Mr.P 등 캐릭터 의류·문구류·카드 지갑 등 다양해진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벤트로 한정판 아이템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전 광고를 핸드폰으로 캡처 또는 촬영 후 스토어를 방문하면 점포별 선착순 500명에게 한정판 브롤스타즈 캐릭터 부채를 증정한다. 

또한 본점·잠실점 등 백화점 전 점포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브롤스타즈 한정판 비치볼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비대면 쇼핑 트렌드를 반영해 오는 27일과 내달 21일, 스토어를 방문하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롯데백화점몰100live'도 진행한다. 

인기 상품들로 구성한 패키지 상품을 소개하고 댓글 추첨을 통해 브롤스타즈 인형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모바일 게임으로만 만났던 브롤스타즈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게임을 뛰어넘는 흥미와 재미를 줄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재탄생해 고객들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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