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료로 매일 직접 만드는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을 선보이는 반찬가게 창업 브랜드 오레시피가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매출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가맹점 수익이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배달 사업의 수요가 급상승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게 오레시피는 전국 가맹점을 모바일 배달 앱의 선두주자인 배달의 민족 배달 앱을 좀 더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최초 6개월 동안 배달 앱 사용 수수료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의 가맹본사인 ㈜도들샘은 2만㎡ 규모의 국내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었다. 본사에서 70%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하고,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증진을 돕고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가맹점을 위해서 라디오광고, TV PPL 광고, 배달의 민족 할인 이벤트를 본사가 100% 지원하였으며 이로 인해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증을 받았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모범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레시피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창업혜택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한기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