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프존
사진=골프존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골프존은 'GDR아카데미' 일일 방문 회원이 사업 개시 약 1년여 만에 1만명을 돌파했으며, 전국 매장 수는 87개, 회원 수는 2만8000명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골프존은 지난 2017년 11월 'GDR아카데미'를 처음 선보인 이후, 본격적인 골프 레슨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해 7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본격 사업 추진 이후, 매장 수는 약 40개 이상, 회원 수는 약 2만여명 가까이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GDR아카데미는 골프레슨의 표준화와 대중화를 표방하며 골프존이 만든 골프연습전용 시뮬레이터 'GDR'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전국 87개 GDR아카데미 매장에서는 직영점만의 동일한 서비스와 시스템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타석 및 프로그램 사용은 전자동화돼 있으며 GDR 모바일 앱을 활용한 타석 사전 예약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또, GDR아카데미로 가입한 회원은 전국 매장 어디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해 유저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골프에 입문하는 초보자들과 시리어스 골프에 도전하는 골퍼들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 및 개발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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