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
사진=롯데호텔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지난 3월 선보인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에 신규 메뉴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이브 스루 프로모션은 △파인 다이닝 코스 메뉴 △캠핑 패키지 △혼술 세트가 추가됐고 판매 기간도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연장됐다.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 시에도 호텔 메뉴를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캠핑 패키지'는 바비큐 세트 2종으로 구성됐다. 

파인 다이닝 코스인 '파인다이닝 앳 홈'도 있다. 일반적으로 드라이브 스루 프로모션이 단품 메뉴만 판매하는 것과 달리, 집에서도 특급 호텔 레스토랑 정찬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성은 △애피타이저 △스프 △메인 요리 △디저트로 총 4가지 코스다. 

비대면 트렌드를 따라 출시한 '혼술세트'에는 △안심 스테이크 △모둠 치즈 △카프레제 샐러드 △뉴질랜드산 프리미엄 와인 실레니·셀라 셀렉션 소비뇽 블랑·메를로 1병이 제공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롯데호텔 서울 '시그니처 컬렉션 박스'와 모모야마 도시락 박스 등 인기 상품 매출이 출시 초기 대비 약 20% 상승해 대표적인 비대면 서비스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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