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도봉구청이 코로나19 64번째 확진자 발생과 의정부 68번째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이하 도봉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과 동선공개 전문이다.

7월 23일(목) 우리 구 #64 확진자 발생을 안내해드립니다.

이번 확진자는 7월 9일(목) 해외에서 입국하여 서울시 격리시설(중구 소재)에서 격리 중이었으며 7월 22일(수)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실시한 바,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상으로 이송하여 치료 중입니다.

○ 7월 22일(수)
- 08:50 ~ 09:25 선별진료소 격리 해제 전 검사(마스크 착용)
※ #64 확진자는 격리 중으로 접촉자는 없음

아울러, 7월 22일(수) 의정부시로부터 의정부 #68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통보받아, 즉시 우리 구 이동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 7월 20일(월)
- 08:33 ~ 20:12 한의원 근무(마스크 착용)

○ 7월 21일(화)
- 08:37 ~ 19:09 한의원 근무(마스크 착용)

이에 우리 구는 확진자가 근무한 장소를 즉시 방역 완료하고, 밀접접촉자인 우리 구 거주 동료 근무자 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한의원 이용자 32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추후 확인되는 사항은 홈페이지에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