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해수욕장 방문해 각종 쓰레기 수거

사진=bhc치킨
사진=bhc치킨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피서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는 지난 주말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하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해수욕장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쓰레기가 늘어난 것을 감안해 기획됐다. 

특히 맨발로 모래사장을 걷는 피서객의 부상을 방지하는 한편, 쓰레기 더미에서 먹이를 찾는 인근 동물의 안전을 위함이라고 봉사단원은 덧붙였다.

지난 주말 오후 을왕리해수욕장에 도착한 봉사단원들은 플라스틱·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집중 투기된 지점 위주로 피서객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힘썼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봉사단 활동으로 올바른 휴양 문화가 확산이 되길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의 지속적 지원은 물론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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