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오위즈
사진=네오위즈

[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네오위즈가 PC신작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 향후 주요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

24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다음달에는 게임 내 시스템에 변화가 생긴다.

기존 한글과 영어로만 즐길 수 있었던 언어에 중국어 간체 및 번체, 독일어 3개 국어를 추가했다. 해당 언어 문화권의 유적지와 장군을 함께 업데이트하는 등 현지화 작업이 진행된다.

게임 속 콘텐츠인 ‘종교회의’에서 기존에 제공되던 ‘동전 던지기’ 게임을 다른 게임으로 대체했다. 게임을 좀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수도원에서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플레이를 줄이고자 인공지능(AI) 봇 제작 및 전투 속도 개선 등 이용자들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프랑스 왕국 필리프 2세와, 아이유브 왕조 살라딘 이야기로 진행되는 시나리오 2종이 추가된다. 랜덤으로 맵을 정할 수 있는 신규 모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플레비 퀘스트는 다음달 2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게임쇼 ‘Gamesom 2020’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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