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 등 공모ELS 4종 모집 (NH투자증권 제공)
사진 =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 등 공모ELS 4종 모집 (NH투자증권 제공)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NH투자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4종을 27일(월)부터 29일(수)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모집하는 상품 중 ELS19763호는 6개월 뒤 첫번째 조기상환조건이 85%로 상대적으로 낮아 1년 이내로 상환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ELS 19763호는 에스엔피500지수(S&P500),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니케이225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85%(6,12,18개월), 80%(24,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6%(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7월 29일 수요일 오후 1시까지 4개의 ELS 상품을 총 27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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