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HUG 사장, 경북 영덕 강구시장 이재민에 구호키트 긴급 지원

사진 = 폭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강구시장 이재민을 위한 구호키트 (HUG 제공)
사진 = 폭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강구시장 이재민을 위한 구호키트 (HUG 제공)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24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강구시장 이재민에게 구호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23일 밤부터 시작된 폭우로 인명·침수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경북 영덕 소재 강구시장에서 약 13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여 구호키트 200개를 현장으로 긴급 지원하였다.

HUG는 2019년부터 신속한 재해·재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하여 긴급재해재난 대비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재해·재난 발생 즉시 구호물품을 지원하기 위하여 생활용품, 안전용품, 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키트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사전 제작‧비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이재민에게 신속한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속적인 재해·재난 구호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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