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사진=롯데쇼핑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롯데온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휴가 용품 릴레이 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명품 △키즈 용품 △건강 및 다이어트 상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기획 상품 구매 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온은 코로나19 여파로 다양해진 휴가 형태에 맞춰 △럭셔리 △키즈 △건강/다이어트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여행 대신 자기만족을 위해 지갑을 여는 명품족들을 위해 준비한 '럭셔리 데이'에서는 생로랑·구찌·몽블랑·프라다 등 인기 브랜드 가죽가방·지갑·스니커즈 등을 최대 33%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발리 남성스니커즈 △프라다 사피아노 갤러리아백이 준비됐다.

이어 가족들과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29일과 30일에는 '키즈 데이'를 개최한다. 

닥스키즈·뉴발란스키즈·블루독베이비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의류·신발·유아 용품 등을 최대 34% 할인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베베숲 '인기 물티슈 세트'와 △킨즈 '프로 킥보드'가 있다.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사흘 간은 여름철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을 위한 '건강 데이'를 준비했다. 

건강 데이에는 락토핏·정관장·광동 등이 참여하며, 여름철 건강을 위한 유산균·비타민 등을 최대 30% 할인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락토핏 '생유산균골드3통' △정관장 '에브리타임 밸런스' 등이 있다.

더불어 각 테마 별로 상품에 따라 3·5·7% 중복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기획전 상품 구매 시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휴가는 여행 중심이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휴가 문화가 다양해졌다"며 "롯데온은 이런 변화에 맞춰 고객이 개인 취향에 맞춰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테마별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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