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소기업 성장지원 및 지역발전 상생협력 분야 협력방안 발굴
신기술업체 기술‧금융 지원, 청년창업공간 제공 등 다양한 협력사업 모색

사진 = 27일 진주 LH 본사에서 개최된 LH-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협력사업 발굴 간담회에서 변창흠 LH 사장(사진 왼쪽 일곱 번째)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 왼쪽 여덟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H 제공)
사진 = 27일 진주 LH 본사에서 개최된 LH-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협력사업 발굴 간담회에서 변창흠 LH 사장(사진 왼쪽 일곱 번째)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 왼쪽 여덟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H 제공)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LH는 지난 27일 진주 LH 본사 중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함께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LH와 중진공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수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경남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고자 개최됐다.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신기술업체 혁신성장을 위한 기술‧금융 지원 ▲해외 동반진출 중소기업 지원 ▲청년창업 프로그램 수료자에 창업공간 제공 등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사업 연계방안 ▲지역인재 채용박람회 활성화 ▲합동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비롯해 다양한 협력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LH는 이번에 제시된 아이디어들을 검토해 동반성장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 교육‧금융‧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진공과의 협력을 확대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 기관 간 교류가 지속돼 LH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성장 및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