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노삼성자동차 더 뉴 QM6 LPe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28일 더 뉴 QM6 LPe 모델이 코액터스의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액터스의 ‘고요한 모빌리티’는 청각장애인 드라이버 등을 고용해 서울지역에서 QM6 LPe 차량을 카셰어링 형태로 운영해 일반 승객을 태우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다. 

QM6 LPe는 국내 유일 LPG SUV 모델로, 경제성과 넓은 공간 활용성을 높이 평가 받아 플랫폼 운영 차량으로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르노삼성은 현재 10대에서 100대까지 증차할 계획이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QM6 LPe는 편의성은 물론이고 뛰어난 경제성과 정숙성을 갖추어 기존 세단과 차별화된 택시 비즈니스 모델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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