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에 신규 펫 추가를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펫은 강한 식탐을 가진 전설 등급 ‘야미곤’이다. 공격 스킬 사용 시 일정 확률로 치명타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던전 ‘비경’에 다른 이용자와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파티 모드’를 추가했다.

파티는 자동매칭 또는 파티원을 모집해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파티원이 추천하는 스테이지를 선택해 진입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비경은 장신구(팔찌, 부적)을 획득할 수 있는 던전이다. 이번에 추가된 파티 모드를 통해 더욱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 시킬 수 있다.

‘모험’ 던전 클리어 시 획득 가능한 칭호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집행자 △정복자 △최강자 등 칭호와 추가 아이템 보상도 함께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12일까지 게임 내에서 일정량 ‘조개껍데기’를 수집하면 △정제된 전설 강화석 △고급 주라스의 축복 △레드 다이아 등 재화를 지급한다.

신규 전설 등급 펫 ‘야미곤’ 획득 확률을 5배로 높이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펫 누적 소환 이벤트’를 열고 △고급 사료 △특급 사료 △전설 펫 알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수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