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강서구청이 코로나19 106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하 강서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알림 전문이다.

강서구 거주자 중 한 분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여 알려드립니다. 106번째 확진환자는 방화1동 거주 85번 환자의 가족으로 7월 19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27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어 재검사한 결과 오늘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병원 이송 후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며, 역학조사 후 추가 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서구 내 확진환자는 106명으로 23명이 치료 중이고, 완치퇴원은 83명입니다.  

○강서구 106번 확진환자 동선 알림(방화1동)
- 7. 19.(일)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강서-85 가족) 음성판정
- 자가격리(기간: 7. 19.~8. 2.)
- 7. 29.(수)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재검사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 7. 30.(목)
 · 09:00  양성판정
 · 미정  자택 → 국가지정치료병상  강서구보건소 구급차

 ※ 역학조사 후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 발생 시 동선 공개 예정
    2020. 7. 1. 시행된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확진자의 성별, 연령, 국적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 및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동선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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