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리아센터
사진=코리아센터

[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코리아센터가 몰테일 플랫폼 무재고 창업 맞춤 ‘쉽투비’ 서비스에 패션상품 도매관을 추가해 오픈했다.

31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쉽투비는 소싱부터 배송CS까지 원스톱 지원으로 인적 물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는 선매입 비용, 물류창고, 재고 걱정 없이 오로지 판매에만 집중하면 된다.

셀러들 경쟁력 강화 제고를 위해 코리아센터는 이번에 중국 패션 도매업체와 제휴해 ‘쉽투비 패션상품 도매관’을 추가해 전격 오픈했다. 

올 3월 중순에 오픈한 쉽투비 서비스는 현재 2000여 곳 온라인쇼핑몰이 사용 중에 있다.

쉽투비 패션상품 도매관은 여성의류, 남성의류, 패션잡화,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 별로 구매율이 높은 상품만을 엄선해 제공한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동일 상품 대비 최대 10배 이상까지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공급한다.

이용 방법도 쉽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 및 판매상품 확장을 기획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을 패션상품 도매관에서 판매할 상품을 선택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상품페이지가 생성돼 판매가 가능해 진다.

연동된 상품이 판매되면 해외직구 1위 몰테일 플랫폼이 꼼꼼한 검수와 함께 중국 웨이하이 물류센터에서 고객에게 다이렉트로 배송을 지원한다.

아울러 교환·반품, 관부가세 등 모든 배송CS를 편리하게 처리해 준다.

쉽투비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메이크샵, 마이소호, 쿠팡, G마켓, 11번가, 옥션 등 다양한 판매 채널과 연동을 통해 상품 동시 등록 및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앞으로도 판매 채널과 마켓 연동을 꾸준히 늘려나갈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쉽투비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소싱을 지원해 재고 부담 없이 손쉬운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 사업확장을 도와주는 획기적인 서비스”라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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