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직구나 구매대행 등의 해외쇼핑을 이용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창업시장에서도 구매대행 쇼핑몰 등의 소자본 창업 붐이 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구매대행사업은 기본적으로 자본금이 크게 필요하지 않으면서 창업 실패에 대한 리스크도 작기 때문에 대학 졸업생이나 직장인들 사이에서 소자본 창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추세다.

실제 지난 2014년도에는 수백 개의 구매대행 사이트들이 문을 열었고 구매대행사업자들이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배송대행지(이하 배대지) 사업 규모도 성장했다.

구매대행사업자들이 이용하는 배대지 ISD21의 경우 지난 해 사업 규모가 약 4배 이상 성장했다. 해외직구로 유명해진 M배대지(배송대행지)가 일반 개인이 이용하는 배대지라면, ISD21.COM(아이디커뮤니케이션즈)는 구매대행사업자가 이용하는 배대지의 대표급이다. 이 곳은 사이트, 블로그, 카페 등의 회원사 가입기준으로 현재 이용가입 회원 사가 500여 군데에 이를 정도로 대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ISD21외에도 B2B 배대지들도 미국에만 수 십 군데가 영업 중이다.

ISD21의 하은주 사장은 “구매대행 쇼핑몰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궁합이 맞는 파트너를 잘 찾아야 한다. 구매대행사이트 창업에서 중요한 부분은 해외파트너이며 이를 얼마나 잘 만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 ISD21은 뉴저지, 델라웨어에 직영창고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도 창원, 인천에 두 곳에 CS센터 및 교육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CS센터를 한국에서 운영하는 B2B배대지는 많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경쟁력이 높은 것이다.

하은주 사장은 “한국에 CS센터가 없는 경우 CS를 늦은 밤 미국과 직접 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다. 따라서 사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국내 CS센터를 갖추고 전문적인 대화가 가능한 곳을 파트너로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ISD21의 뉴저지 현지 센터 남영욱 센터장은 온, 오프라인의 구매의 달인으로 통한다. 구매대행의 경우 한국에서 직접 구입하지 못하는 상품의 경우 현지 온, 오프라인에서 저렴한 수수료에 대신 구매해주고 있다.

한편, ISD21은 초보 구매대행 창업자들을 위해 창원, 인천 두 곳에서 유선 및 면접강의를 통하여 창업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하우를 아낌없지 지원하고 있다.

하은주 사장은 “2015년에도 해외쇼핑시장 성장으로 인하여 구매대행 창업자들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해외구매대행 등의 쇼핑몰 사이트를 준비 중이라면, 배대지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ISD21을 통해 모든 창업자들이 성공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해외구매대행 배대지 이용 및 구매대행 창업 도우미 ISD21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isd21.com)를 이용하거나 전화 070-7018-8211를 통해 문의하면 편리하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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