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용준 재벌가 구소희. 사진= OBS 뉴스

톱스타 배용준과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가 교제 인정 1년 2개월 만에 결별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17일 한 매체에 "배용준과 구소희 씨가 결별했다"며 해당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일본 여성잡지인 '조세이세븐'은 지난해 7월 배용준과 구소희 씨의 관계와 관련해 연예인과 재벌가 손녀라는 신분격차가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이 매체는 한국 중앙일간지 기자의 말을 인용해 "소희 씨의 가문처럼 역사가 있는 유명재벌계 인사들 중에는 아직 연예인을 아래로 보는 사람이 많다"고 덧붙였다.
 

서형준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