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강서구청이 코로나19 109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강서구 109번째 확진자는 공항동 거주하는 해외입국자라고 전했다.

이하 강서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우리구 109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알려드립니다. 이번 확진환자는 공항동 거주 해외입국자로 7월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여 자가격리 중에 있었고, 자가격리 해제일 전인 어제(8월 1일)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동거가족 역시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조치하였으며, 확진자 병원이송 후 거주지와 주변은 방역소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역학조사 결과 추가사항이 확인되면 바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서구 내 확진환자는 총 109명으로 25명이 치료 중이고, 완치퇴원은 84명입니다. 

[강서구 109번 확진환자 동선 알림(공항동)]

- 7. 19.(일) 해외입국 및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결과: 음성
 · 자가격리(기간: 7. 19.~8. 2.)

- 8. 1.(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 8. 2.(일)
· 09:00 양성판정
· 미정 자택 → 국가지정치료병상(강서구보건소 구급차)

 ※ 역학조사 후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 발생 시 동선 공개 예정
    2020. 7. 1. 시행된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확진자의 성별, 연령, 국적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 및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동선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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