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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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LF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이 해외 면세품과 해외 명품을 판매하는 '해외 명품 대전' 행사를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국내 유통업계 고통을 경감하고 해외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특수한 상황에서 소비자의 쇼핑 권리를 최대한 보장해 주기 위한 정부의 한시적인 면세 상품 국내 판매 허용 정책에 따라 지난 6월부터 면세품들이 면세점·백화점·아울렛·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LF몰은 5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해외 명품 대전을 통해 총 800여개 명품 브랜드의 약 20만개 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LF몰 명품 대전에서 판매되는 대표 상품으로는 △프라다 토트백 △발렌티노 락스터드 펌프스 △토리버치 블랙 여성 에스파드류 △구찌 실버 트레이드마크 각인 하트 귀걸이 △스와로브스키 화이트 크리스탈 가죽시계 등이 있으며 가격은 정가 대비 35~90% 할인된 수준이다.

이번 명품 대전은 다양한 면세품 및 병행수입 명품 제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이벤트로 재미 요소도 더했다.

LF몰에서는 해외 명품 대전 이벤트 기간 중 5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에 특정 명품 브랜드 상품을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구매권에 응모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 중 럭키드로우를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 이벤트 참여 다음날 자동으로 해당 명품 브랜드 상품을 단일가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별도 링크가 전달된다.

해외 명품 대전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의 구매 고객에게는 기본 할인율(기획전 할인+첫 구매 고객 할인+앱 다운로드 할인 등 기존 할인과 중복 적용 가능) 이외에도 구매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플러스 7% 할인 쿠폰이 일괄 지급된다.

한편, LF몰은 정식 행사 오픈에 앞서 3일부터 2일간 더 높은 할인율로 행사 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해당 기간 내 LF몰 공식 사이트에 접속해 '추가 10%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놓으면 된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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