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로나 확진자가 이송 중인 모습(뉴스1 제공)
사진 = 코로나 확진자가 이송 중인 모습(뉴스1 제공)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용인시청이 코로나19 127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용인시 127번째 확진자는 처인구 삼가동 두산위브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해외감염을 추정하고 있다.

이하 용인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환자현황]
○ 용인-127 : 남, 20대
○ 주소 : 처인구 삼가동 두산위브
○ 가족 : 부모(접촉없음), 동생
*'20. 8. 4 필리핀 입국

[발생경위]
○ 8. 4.(화)
05:00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특별수송차량 이용)
10:00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8. 5.(수)
11:30 민간 검체기관(씨젠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
* 증상발현 : 무증상

[조치사항]
○ 8. 5.(수)
11:30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11:35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추가 조치사항, 세부동선 및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 완료 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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