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재익 대표이사(가운데)와 2020년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22명이 ‘신규직원 입문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테크(대표이사 임재익)는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진행된 ‘신규직원 입문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과정은 ‘조직이해’와 ‘법정교육’, ‘기초소양’, ‘조직적응’, ‘현장 이해’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코레일테크는 신규직원들의 조기 적응을 위해 입사 선배와의 공감 활동으로 ‘입사 1년차 선배와의 토크쇼’를 진행하고 멘토-멘티를 지정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입문 교육과정에는 특히 스스로 기획하고 공유하는 현장 견학 활동도 포함됐다. 신입직원들은 교육 기간에 수립한 현장 견학 보고서 계획대로 내달 중 현장 견학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입문 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은 이날부터 각 실무부서에 배정돼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한다. 

임재익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만큼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회사가 신입직원들의 디딤돌이 돼서 회사와 직원 모두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신입사원 22명(경력 7명)은 지난 7월 진행된 공개경쟁채용 전형에서 자체 최고 경쟁률 134대 1 기록을 뚫고 채용됐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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