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수 총재 "코로나 19 여파 불구 지속적 나눔 통해 활동 확대해 나갈 것"

천사보금자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세민 영화감독(오른쪽에서 2번총째)과 김영화 대표(오른쪽 3번째)와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인 이동준, 유광수 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천사보금자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세민 영화감독(오른쪽에서 2번총째)과 김영화 대표(오른쪽 3번째)와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인 이동준, 유광수 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데일리그리드] 사단법인 천사보금자리 NGO 홍보대사 위촉식이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사)천사 보금자리 봉사단(총재 유광수)은 5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영화감독 박세민, 시니어모델 김영화씨를 '(사)천사보금자리 봉사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약 4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천사보금자리 유광수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천사보금자리 유광수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있다.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영화감독 박세민, 시니어모델 김영화씨는 "연예인들의 활동모임인 천사보금자리 홍보대사로 임명돼 기쁘게 생각하며 사랑과 나눔의 봉사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사보금자리 유광수 총재는 "도움을 받던 우리나라가 이젠 도움을 주어야하는 나라가 됐다"며 "다문화 사회에서 나눔과 사랑은 국경이 있을 수 없다. 작은 나눔의 씨앗이 글로벌한 인권과 평화운동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했다.

5일 봉사단체인 천사보금자리는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홍보대사에 영화감독 박세민, 김영화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5일 봉사단체인 천사보금자리는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홍보대사에 영화감독 박세민, 김영화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천사보금자리 봉사단은 그동안 기아와 질병에 허덕이는 캄보디아 지역 주민에게 학교및 병원 건립등 꾸준히 봉사해왔다. 최근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활동이 다소 주춤했지만 이날 위촉식을 계기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 유 총재를 비롯해 한명구 영화감독, 가수 위일청, 이동준, 전 복싱선수였던 황충재, 최영철, 주나, 이향수 등 가수 등이 참석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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