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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 봉사활동 실시
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 봉사활동 실시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0.08.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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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함평 관내 농가 수리 및 방역용품 지원 등
(오른쪽부터)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등이 6일 전남 영광군 관내 농가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오른쪽부터)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등이 6일 전남 영광군 관내 농가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전남농협 봉사단원 40여명은 6일 전남 영광군 관내 고령 저소득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방역용품 및 사랑의 PC, 생활용품을 농가와 영광군 용산마을 회관에 기증했다.
 
이 날 봉사활동과 함께 용산마을 회관에서 실시된 '2020년 농협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준성 영광군수, 최은영 영광군의회 의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농가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했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누적 인원 8,100여명이 72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 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제공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우리 농촌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오늘 농업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업인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산마을 정영섭 이장과 주민들은 "고령이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집을 수리하지 못하고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을 볼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농협에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해주어서 주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