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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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게임빌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겜프야 2020’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방식의 클럽 리그를 오픈하고 신규 트레이너 추가, 도전 과제 리뉴얼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가장 큰 변화는 유저들이 소속된 클럽 유대감과 경쟁심을 높여줄 ‘클럽 리그’ 등장이다. ‘클럽 리그’는 점령전 방식으로 주 3회 진행된다.

클럽 별로 총 5개 경기장에 각 4명 클럽 멤버를 배치할 수 있는데, 방어는 20명 클럽 멤버들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자동 진행한다. 공격은 수동 조작으로 전체 클럽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각 경기에서 승리하면 ‘클럽 포인트’를 획득하며 경기장에 배치된 4명 상대 클럽 멤버에게 모두 승리하면 해당 경기장을 점령할 수 있다.

정해진 정산 시간까지 최종 포인트가 더 높은 클럽이 승리하게 된다. 회차별 성적, 시즌 점수, 클럽 리그 등급 등에 따라 ‘클럽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보상으로 획득한 ‘클럽 코인’은 전용 상점에서 다양한 버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풍성한 보상과 클럽 간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매력적인 신규 트레이너들도 등장한다.

레전드 등급 유격수 트레이너 ‘이네스’는 크루얼 푸마즈 특화 트레이너로서 활용성이 높다. 슈퍼스타 등급 3루수 트레이너 ‘마그누스’는 구단 내야 전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규 트레이너 2종에 대한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유저들 플레이 경험 개선과 신규 유저들의 빠른 적응을 도울 수 있도록 각 시나리오별 도전 과제를 개선한다.

시나리오별 난이도로 구분돼 있는 도전 과제가 통합되며 간단하게 육성 횟수만 채우면 달성할 수 있는 ‘연습 단계’와 기존 도전 과제를 ‘실전 단계’로 개편할 예정이다.

최강 근력 타자를 육성하는 ‘콘테스트’ 미션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높은 등급 근력 타자를 육성할수록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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