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부천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데일리그리드 = 박웅석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여월동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기침과 폐렴 등 증세를 보였으며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됐다.

부천시는 A씨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자택과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했다. 또 A씨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그가 어떤 경로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7일 현재 부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189명이다.

박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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