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도봉구청이 코로나19 70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하 도봉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8월 08일(토) 도봉구 70번 확진자 발생

8월 8일(토) 우리 구 #70 확진자가 발생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번 #70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외국인)로서 8월 7일(금)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여 방역택시를 이용해 선별진료소로 이동 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 검사 실시 후 임시격리시설에 격리

검사 결과 8월 8일(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는 서남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 중입니다. 우리 구는 #70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 8월 7일(금)
   - 06:28~09:47 인천공항(마스크 착용, 밀접접촉자 없음)
   - 09:47~11:04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 /방역택시(마스크 착용, 밀접접촉자 없음)
   - 11:04~12:12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마스크 착용, 밀접접촉자 없음)
    - 12:12~12:30 임시격리시설로 이동 /방역택시(마스크 착용, 밀접접촉자 없음)
    - 12:30부터 임시격리시설
               (확진자, 동행입국자1인, 시설안내자2인 마스크 착용, 밀접접촉자 없음)

우리 구는 방역반을 투입하여 #70 확진자가 검체 채취 후 격리를 실시한 임시격리시설을 긴급히 방역 완료하였으며, 동행입국자 1인에 대해서는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2주간 격리 유지) 방역택시기사 및 시설안내자 2인은 보건교육 후 수동감시 중이며, 추후 확인되는 사항은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jjubika@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