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 프랜차이즈인 식품회사(주)도들샘 ‘오레시피’ 가맹본사는 3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 55분 첫방을 시작한 KBS2 새주말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 제작 협찬을 한다고 밝혔다. 제작 협찬 비용은 가맹점 부담이 없이 본사에서 모두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다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이혼이라는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한 드라마이다.

오레시피 측은 시장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에피소드와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가족드라마의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제작 협찬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5년 연속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는 ‘오레시피’는 전국 매장 180개 이상을 오픈 및 운영 중에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로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하고 있으며,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2만㎡ 규모의 국내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는 ‘오레시피’는 200여가지의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탑으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오레시피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 제일 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창업자들에게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창업혜택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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