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요식업 사업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소규모 매장에서 1인 소자본 창업을 하려는 예비 창업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배달시장이 활성화되고 소자본 창업자를 겨냥한 여러 아이템의 프랜차이즈들도 많이 생겨나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그만큼 신중할 필요가 있다. 

1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시작할 때 지출이 큰 부분이 인테리어다. 인테리어는 프랜차이즈의 통일된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대부분 본사에서 직접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카페 루앤비는 소자본 창업자들의 자금 상황을 고려해 카페 창업 비용을 낮추는 방법으로 직접 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카페루앤비는 평범한 주부에서 여성 CEO가 된 이용숙 대표가 만든 브랜드로 초기 창업 비용도 아끼며 다른 업종에서 커피로 업종 변경을 할 때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점주가 원할 경우 인테리어를 직접 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카페루앤비는 직접 공사로 카페 창업을 하게 되면 25평 기준 3천만 원부터 예산 책정이 가능해 소자본이어도 넉넉한 평수의 매장을 오픈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페루앤비는 전국에 8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해왔으며 1:1 맞춤 상담을 위해 창업지원팀에서 예약제를 통해 개별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창업 사례와 카페창업비용 프로모션에 관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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