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그룹
사진=신세계그룹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신세계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며, 수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순까지 이마트24를 통해 경북 영덕군·부산·경기 용인 등 수해 지역에 생수·컵라면·즉석밥 등 총 5800여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수해 지역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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