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나 하나부터라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요”

12일 방송되는 KBS Joy ‘셀럽뷰티2’에서는 셀럽들이 직접 현실 뷰티 정보를 전달한다.

이시영과 혜린은 ‘영해도 너무 영해~’ , 이유비,김지민은 ‘콩비지팀’ 팀명으로 서로를 견제하며 수많은 뷰티 정보를 실생활 속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시영과 혜린이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 건조함과 함께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 효과적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유·수분 밸런스 케어’를 공개한다.

'영해도 너무 영해'팀의 이시영은 휴가철을 대비한 유·수분 밸런스 파우치를 공개했다.

그녀가 공개한 파우치는 페이스, 보디, 헤어 케어를 위해 준비했지만 두 가지의 제품만 담겨있었다. 

미스트 타입의 세럼을 공개하며 이시영은 “토너 미스트는 가벼워 수분 손실이 많은 반면 세럼 미스트는 보습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라며 수정 화장을 하거나 선크림을 덧바르기 전에는 피부 표면을 정리하기 위해 일반 화장솜이 아닌 100% 순면을 사용하는 디테일을 보여줬다.

일반 화장솜은 사용 후 버려져 쓰레기 배출이 많은 반면 순면 패드는 빨아 쓰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훨씬 자극이 덜하고 환경을 위해서도 좋다고 강조했다. 또한 헤어,페이스,보디의 경우 화학성분이 전혀 들어가 있지 않은 샴푸바를 선택했다.

이시영은 “작은 샴푸바지만 일반 500ml 액체형 샴푸와 사용량이 똑같고 자극적인 성분이 없어 페이스, 바디 워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라며 “나 하나부터 작은 불편함을 바꾸면 많은 것을 변화할 수 있다. 생각보다 실천하기 어렵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많다”라고 말했다.

한편 4명의 mc들이 선보인 뷰티 정보는 뷰티 전문가를 통해 검증을 거친 후 가장 좋은 리뷰로 꼽히면 화장품 기부로 이어진다.

이번 5회차에서는 ‘아이들 웃음터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된다. 과연 어떤 팀이 선정될지 8월 12일 오후 11시 50분 KBS Joy ‘셀럽뷰티2’에서 공개된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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