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영등포구청이 코로나19 75번째 확진자 발생과 구로구 확진자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이하 영등포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1. 구민 75번째 확진자 관련
※ 8/10(월) 오전11시 기준

1) 현황
• 확진자(영등포본동)는 8/3(월) 기침, 미각소실 증상이 있었으며 8/9(일) 성애병원 응급실에서 검사를 진행, 8/10(월)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2) 이동경로
• 8/3(월)
15:00경 병원 선별진료소 / 마스크 착용
• 8/4(화)
15:51 의원 / 마스크 착용
• 8/7(금)
15:27 의원 / 마스크 착용
• 8/9(일)
11:00, 19:00경 성애병원 응급실(여의대방로53길 22) / 마스크 착용

•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입니다.

3) 조치사항
• 확진자는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 하였으며,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 실시하고 있습니다.
• 동거가족에 대해 코로나 검사받도록 했습니다.

2. 구로구 확진자 관련
※ 8/10(월) 오후4시 기준

1) 현황
• 구로구 확진자가 관내를 경유한 것으로 확인되어 방역 등 후속조치 하였습니다.
• 확진자는 8/4(화) 발열, 오한, 복통 증상이 있었으며, 8/8(토)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8/9(일)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2) 이동경로
• 8/7(금)
10:30경 병원(택시) / 마스크 착용
12:00경 약국(택시) / 마스크 착용

• 확진자 진술에 의한 동선으로,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입니다.

3) 조치사항
• 확진자 방문지 및 주변 방역 실시하고 있습니다.

jjubika@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