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상청
사진= 기상청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기상청이 오늘(11일) 오전 4시 10분 방재속보를 통해 현재 강수량 현황과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강원영서에 시간당 2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륙에서 선형으로 발달하는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북남부와 전북내륙, 경북서부내륙에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 (10일 00:00부터 11일 04:00 현재, 단위: mm)
- 서울.경기도: 남방(양주) 228.5 성동(서울) 126.5 연천청산 122.5 하봉암(동두천) 121.5 창수(포천) 104.5
- 강원도: 양지(철원) 104.0 원덕(삼척) 83.5 도계(삼척) 83.5 광덕산(화천) 79.5 안흥(횡성) 71.0
- 충청도: 신평(당진) 79.0 성거(천안) 77.0 홍성 76.6 금산 76.5 아산 74.0
- 전라도: 보성 140.0 금일(완도) 138.5 순창군 115.4 관산(장흥) 107.0 도양(고흥) 100.0
- 경상도: 북상(거창) 138.5 가야산(합천) 133.5 시천(산청) 131.5 선산(구미) 129.0 하동 109.5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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