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위치한 The빨강은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 창업주를 위해 조리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원하지 않았던 퇴직을 하게 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창업 시장에도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예비창업주들이 시간을 들여 철저하게 준비해서 창업을 시작하더라도 부족한 경험과 다양한 레시피의 부족, 음식의 조리에 대한 문제점들로 인해 성공하기가 어려운게 사실이다.

The빨강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통해 조리에 필요한 모든 레시피와 소스를 전수창업매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소자본창업으로 초보자도 일주일간의 교육만으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방 전문 인력이 필요치 않아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메뉴얼화된 조리 과정을 통해 운영 편의성을 더했다. 

제주도 떡볶이 전문점 The빨강의 대표메뉴 떡볶이, 눈꽃치즈돈가스, 닭강정은 자가 육수와 특제 양념소스로 풍미를 더했다. 또한, 홍보 및 점포의 매출 향상을 위한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The빨강은 직접 10년간 매장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전수창업매장과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라며 "높은 매출을 위해 홀 판매는 물론 포장, 배달창업 등으로 매출 구조를 다원화했다"라고 말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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