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영등포구청이 코로나19 76번째 확진자 발생과 고양시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이하 영등포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1. 구민 76번째 확진자 관련
※ 8/11(화) 오전11시 기준

1) 현황
• 확진자(영등포본동)는 8/5(수) 근육통 증상이 있었으며 8/10(월) 성애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8/11(화)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 구민 75번째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2) 이동경로
• 8/7(금)
14:00경 의원(택시) / 마스크 착용
• 8/9(일) ~ 8/10(월)
성애병원(여의대방로53길 22) 음압병실, 가족 간병 / 마스크 착용

•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입니다.

3) 조치사항
• 확진자는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조치 하였으며,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 방역 실시했습니다.

2. 고양시 확진자 관련
※ 8/11(화) 오후3시 기준

1) 현황
• 고양시 확진자가 관내를 경유한 것으로 확인되어 방역 등 후속조치 하였습니다.
• 확진자는 8/7(금) 발열과 몸살 증상이 있었으며, 8/10(월)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8/11(화)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2) 이동경로
• 8/8(토)
15:00~17:00 관내 공연장(자차) / 마스크 착용

• 확진자 진술에 의한 동선으로,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입니다.

3) 조치사항
• 확진자 방문지 및 주변 방역 실시하고 있습니다.

jjubika@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