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코로나 확진자가 이송 중인 모습(뉴스1 제공)
사진 = 코로나 확진자가 이송 중인 모습(뉴스1 제공)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강서구청이 코로나19 113번째 114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강서구 113번째 확진자는 등촌1동에 거주하며 114번째 확진자는 화곡6동에 거주한다고 전했다.

이하 강서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우리구 두 분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알려드립니다. 113번 확진환자는 등촌1동 거주자로 지난 8월 9일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되어 어제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오늘 확진 판정되었습니다. 현재 감염경로 등은 파악 중에 있습니다. 114번 확진환자는 화곡6동 거주자로 성남시 거주 확진자(서울시 기타 106)의 접촉자로 통보되어 10일부터 자가격리 중 어제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오늘 확진 판정되었습니다. 확진자 병원이송 후 거주지와 주변은 방역소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역학조사 결과 추가 사항이 확인되면 바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서구 내 확진환자는 총 114명으로 20명이 치료중입니다. 

○강서구 113번 확진환자 동선 알림(등촌1동)

- 8. 9.(일)  발열 등 증상발현
- 8. 11.(화)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8. 12.(수)
 · 09:00  양성판정
 · 미정  자택 → 국가지정치료병상 (강서구보건소 구급차)

 ※역학조사 후 동선 확인시 공개 예정


○강서구 114번 확진환자 동선 알림(화곡6동)

- 8. 10.(월)  자가격리(기간: 8. 10.~8. 20.)
- 8. 11.(화)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8. 12.(수)
 · 09:00  양성판정
 · 미정  자택 → 국가지정치료병상 (강서구보건소 구급차)

 ※ 역학조사 후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 발생 시 동선 공개 예정
    2020. 7. 1. 시행된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확진자의 성별, 연령, 국적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 및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동선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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