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10개 팀 선발...6개월간 환경·사회 분야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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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AT 두드림 4기 선발 및 발대식 현장. 왼쪽부터 본선 수상자 정수빈 씨, 알베르토 몬디 두드림 심사위원, 수상자 정믿음 씨

BAT코리아는 도전하는 청년을 지원하는 ‘BAT 두드림(Do-Dream)’ 공모전 4기 최종 선발팀 10개를 선정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4기 공모전에서는 환경 분야와 사회이슈 분야에 대한 제안을 펼친 10개 팀이 균형있게 선발됐다. 

각 선발팀의 활동들은 BAT 두드림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참가자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꿈의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 팀에는 각 800만원의 활동 지원금이 제공되며, 오는 9월부터 6개월 동안 각자 제시한 환경과 사회를 위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드림은 BAT코리아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는 청년 인재육성 공모전이다. 올해에는 “더 나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시작(Begin), 행동(Action) 그리고 변화(Transformation)”를 주제로 진행된다.

BAT코리아는 내년 상반기 중 개최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최종 성과를 발표하고 대상 수상팀에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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