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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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강서구청이 코로나19 116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강서구 116번째 확진자는 화곡1동에 거주하며 115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라고 전했다.

이하 강서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우리구 거주자 중 한 분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알려드립니다.
116번 확진환자는 화곡1동에 거주하는 115번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오늘 (13일)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함께 검사를 받은 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며, 확진자 병원 이송 후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역학조사 결과 추가사항이 확인되면 바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서구 내 확진환자는 총 116명으로 19명이 치료 중입니다. 

○강서구 116번 확진환자 동선 알림(화곡1동)

- 8. 12.(수) 
 · 21:00  가족 코로나19 양성판정(강서-115)
- 8. 13.(목)
 · 09:00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 16:30  양성판정
 · 미정  자택 → 국가지정치료병상 이송 예정 (강서구보건소 구급차)

 ※ 역학조사 후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 발생 시 동선 공개 예정
    2020. 7. 1. 시행된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확진자의 성별, 연령, 국적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 및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동선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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