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강서구청이 코로나19 117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강서구 117번째 확진자는 우장산동에 거주하며 성북구 장의동 사랑제일교회 예배 참석으로 감염을 추정하고 있다.

이하 강서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우리구 거주자 중 추가 확진환자 한 분이 발생하여 알려드립니다. 117번 확진환자는 우장산동 거주자로 성북구 장의동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13일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되었습니다. 동거 가족은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였으며, 14일 강서구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확진자 병원 이송 후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며, 역학조사 결과 추가 사항이 확인되면 바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서구 내 확진환자는 총 117명으로 20명이 치료 중입니다.

○강서구 117번 확진환자 동선 알림(우장산동)

- 8. 13.(목)
 · 10:00  이대서울병원 선별진료소 검사
  ·18:40  양성판정
 · 미정  자택 → 국가지정치료병상 이송 예정 (강서구보건소 구급차)

 ※ 역학조사 후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 발생 시 동선 공개 예정
    2020. 7. 1. 시행된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확진자의 성별, 연령, 국적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 및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동선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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