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구리시청이 코로나19 14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구리시 14번째 확진자는 교문1동에 거주한다고 전했다.

이하 구리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구리시 #14번째 확진자는 교문1동 거주자로 8월 13일(목) 구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구리시에서는 자택에서만 머물러 관내 이동동선은 없습니다. 확진자는 금일 8시 30분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자택은 즉시 방역완료하였습니다. 접촉자는 가족 2명으로 검사채취 후 자가격리 중이며, 확진자 배우자의 직장인 구리시청의 환경미화원 54명 전원에 대해서는 진단 검사 중이며, 금일14시 검사발표 될 예정입니다.

구리시 14번째 확진자 이동동선을 공개합니다.

▶ 관리번호 : 구리시 #14번 확진자 / 교문1동
▶ 최초 증상 발현일 : 2020. 8. 12(수) / (증상) 기침, 가래
▶ 선별검사일 : 2020. 8. 13(목) 16:30 / 구리시보건소 선별진료소
▶ 확 진 일 : 2020. 8. 13(목) 23:40
▶ 감염경로(추정) : 강남구 선릉역 골드트레인(금거래소) 확진자 접촉

▶2020. 8. 14(금) 경기도역학조사관 및 타 지자체 역학조사관 이동경로 CCTV 등 조사 중
▶2020. 8. 14(금) 09:00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이송완료
▶2020. 8. 14(금) 09:00 교문1동 자택 확진자 이송 후 방역완료
▶ 접촉자 : 현재 2명 (가족 2명 / 배우자 1, 딸 1) 검사 후 자가격리 중
※ 배우자 구리시청 환경미화원 / 구리시청 환경미화원 54명 전원 진단 검사 중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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