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반찬가게 오레시피가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2020 우수 프랜차이즈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심사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해주는 공신력 있는 평가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불량 가맹본사를 구별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정부 관련기관 평가이며 매년 평가기준에 적합한 업체를 선정한다.

오레시피 측은 앞으로도 반찬가게 프랜차이즈의 선두업체로써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에 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오레시피는 지난 2019년에는 매일경제에서 주최하는 100대 프랜차이즈에 업계 최초로 5년 선정된 바 있다.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 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오레시피는 음식의 기본을 지키고 있다”며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매일 매장에서 즉석으로 요리하는 반찬들은 오랜 노하우로 완성된 표준화된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사에서 70%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돕고 있다. 또한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초보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는다.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도 슈퍼바이저를 상시 파견하고 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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