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강서구청이 코로나19 126번째 127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하 강서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우리구 두 분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알려드립니다.
126번 확진환자는 화곡1동 거주자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환자와 직장 내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14일 서울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오늘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습니다. 동거 가족은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였습니다. 127번 확진환자는 화곡1동 거주자로 강서 121번 환자의 가족입니다. 14일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오늘 확진 판정 되었으며 동거 가족은 음성판정을 받고 자격격리 중에 있습니다.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은 확진자 병원 이송 후 완료할 예정이며, 역학조사 결과 추가 사항이 확인되면 바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서구 내 확진환자는 총 127명으로 25명이 치료중입니다.  

○강서구 126번 확진환자 동선 알림
  ※ 화곡1동 거주

= 8. 14.(금)  서울백병원 선별진료소 검사
- 8. 15.(토)
 · 17:30  양성판정
 · 20:00  자택 → 보라매병원 (119 구급차)

○강서구 127번 확진환자 동선 알림
     ※ 화곡1동 거주

- 8. 15.(토)  
 · 10:00  강서구 선별진료소 검사
 · 18:30  양성판정
 · 미정  자택 → 국가지정치료병상 (강서구보건소 구급차)

jjubika@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