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베카
사진=코베카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한베경제문화협회(KOVECA)는 국제복지연맹과 열린문재단 비전센터 및 시사뉴스매거진, 복지몰 운영대행사 컴제이제이와 재한 베트남 및 아시아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베카는 한국과 베트남과의 다양한 경제 및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통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사회·교육·청소년 등 각 분야에 걸친 협력을 강화하는 한국경제문화협회다.

권성택 코베카 상근부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외국인 근로자 없이는 공단·건설·농촌 등에서 하부구조 경제가 돌아갈 수 없는 상태"라며 "재한 베트남 근로자들의 금융·의료·통신·생필품 구매 등을 지원하는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로 상생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및 화합의 뜻을 가진 민간외교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추후 베트남 본국과의 다양한 디딤돌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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