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시상식이 지난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0 대한민국지속가능혁신리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머니투데이, 더리더가 주관했고 정치·사회·경제·교육·체육·문화·예술·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위 분야에 기여한 지자체·기관·법인 및 단체·개인 리더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가야금연주가 서경주씨는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도종환) 표창을 받았다. 

가야금연주가 서경주씨는 현재 국립전통예술중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깊은 공연과 품위 있는 개인적 연주를 위해 다양성이 넓은 연주곡들을 활용하여 가야금의 깊은 음악적 뿌리가 돋보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전통적인 예술교육을 함께 지속시킴으로써 창의성과 지혜를 더불어 국악인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내세울 수 있는 연주자가 되도록 교육을 하는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는 26~27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되는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개교60주년 기념 전통예술제전에서 서경주씨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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