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산 레드와인으로 만든 천일염에 6가지 허브와 버터 더한 스테이크 전용 향신료

사진 = 백설 스테이크솔트 40g
사진 = 백설 스테이크솔트 40g

[데일리그리드=김수빈 기자] CJ제일제당이 소고기의 풍미를 살려주는 스테이크 전용 향신료 ‘‘백설 스테이크 솔트&시즈닝’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프랑스산 레드와인으로 만든 천일염으로 육류 특유의 잡내를 잡고 향미는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소고기와 잘 어울리는 오레가노, 로즈마리, 바질, 타임, 팬넬, 마조람 6가지 허브와 버터를 추가로 넣어 고기 풍미를 극대화하고 육즙의 고소함은 더욱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백설 허브솔트 3종(순한맛, 마늘맛, 매콤한맛)이 돼지고기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었다면, 이 제품은 스테이크용 소고기와 최상의 조합을 이룬다. 가정에서 소고기로 스테이크를 만들 때 굽기 전 뿌리기만 하면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즐기던 맛 품질의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다. 가격은 2,980원(40g)이다.
 
최근 수입육 및 냉동육 시장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고기용 시즈닝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편리하게 고기 잡내 제거를 할 수 있는 ‘백설 허브솔트’의 라인업을 확장하며 브랜드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한국인 1인당 육류 소비량이 증가추세에 있고, 최근 내식 선호 ‘집밥’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어 시장에서의 좋은 반응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육류 소비량이 가장 많은 미국의 경우 고기용 시즈닝 시장이 발달해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점차 고급화, 세분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육 매대와 연계 진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백설 허브솔트’로 맛을 내면 전문점에서 즐기던 스테이크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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