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전국 곳곳에 비대면 안마의자 라운지를 확대하고 있다.
19일 바디프랜드는 지난 12월 김포공항 최초 서비스를 시작으로 최근 제주공항에도 바디프랜드 라운지를 신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디프랜드 라운지는 안마의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무인 안마의자 라운지다. 공항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 및 전국 리조트에도 바디프랜드 라운지가 입점해 있다.
대구-부산 중앙고속도로에 위치해 있는 청도휴게소 상·하행에 각각 8대가 설치돼있으며, 최근에는 서해안고속도로에 위치해 이용객이 많은 홍성휴게소에 4대가 설치됐다.
이외 바디프랜드는 리조트, 종합쇼핑센터, 영화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장소에도 무인 라운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도 언제 어디서나 편안히 마사지를 받으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가정이 아닌 문화·레저 공간, 일상 공간 내 무인 안마라운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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