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도시공사,인천광역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4기 개강
사진=인천도시공사,인천광역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4기 개강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인규)는 지난 18일 센터 교육장에서 ‘인천광역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4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교육 대상지를 선정해 마을자원조사, 지역 문제점 분석, 핵심사업 도출, 도시재생 목표와 비전, 전략구상 등 도시재생 사업 발굴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총 6주간 3개 조로 운영된다.

광역센터가 주최하는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수료자뿐 아니라 사전 수요조사를 통하여 참여를 희망하는 기초·현장센터의 기본과정 수료자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조별로 운영되는 심화과정은 성과물의 사업접목 활용도 제고를 위해 범죄예방,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특화형 컨셉을 지정하여 진행된다는 점에서 앞선 과정과의 차이가 있다.
 
 박인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코로나 재확산을 방지하고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교육생간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조별로 별도 교육장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 전염의 원천차단을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영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